이런 황금보자기에 쌓여진 추석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일 것입니다.
일을 잘했다거나 꼭 보은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선물로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차이가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여유가 있건 없건 인삼을 사서 보낸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들은 아니지요~ 특히 일정이
눈코뜰새에 없이 바쁜 이들에게는
날을 잡아서 장을 보지 않으면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전하기가 정말 힘들 겁니다.
사람의 마음이 한 순간에 결정이 되곤합니다.
부정적이냐 아니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정말 한 순간에 결정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선물이 와 있다는 것은
가볍게 흘려 보낼 수 있습니다. 때가 때인만큼
아마도 누구나 한 번쯤은 쉽게 지나치고 말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시간을 두고
되세기고 또 되세기고 회상을 하다보면
잊혀질 수 없는 것이 선물을 보낸 사람의
마음은 아닐까도 싶습니다.
항상 그 사람을 생각하게되면 시간이 지나도
그 때를 잊을 수 없고 그 때는 순간을 지나
오랜세울 속에 되살아나고 떠 올려지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진심으로 추석선물 감사합니다.
작은일이라고 하더라도 사소하게 지나치지
않고 집중하여 감사한 마음에 항상
보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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