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평대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 경기도 광주 쌍동리 51평 공사입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입니다. 가족과 함께 사찰이라도 다녀올려고 계획을 했다가

갑자기 오더가 들어 오는 바람에 초파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일을 하게 된 날 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입을 댓발 나오게 했던 하루이기도 했네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앞장서서 바람이라도 쏘이자고 며칠전부터 바람을 잡았던 흔치 않은 날 이었는데

어떻게 달래야 할지 고민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ㅋㅋ

오늘 소개해 드릴 인테리어는 5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며칠 전에 공사전후 사진을 통해 소개를

해 드렸던 광주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초월e편한세상아파트입니다.

 

공사전의 모습도 나름대로 천연석재를 이용하여 실내에서 생활하는 가족분들의 건강을 고려한 인테리어로

볼수 있었으나 공사를 시작하면서 편재로 시공되었던 기존의 석재들을 철거하고

거실아트월에 통판 천연대리석을 맞대어 시공을 했습니다.

웅장한 스케일이 느껴지는 거실아트월입니다.

거실쇼파월에는 쇼파가 닿을 만한 부분과 벽체 코너에는 거실아트월과 마찬가지로

천연대리석으로 시공을 하였지만 쇼파월 중앙 상부에는

에코스톤으로 디자인하여 부드러운 거실의 느낌이 들도록 하였고 공기중에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을 일부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거실아트월은 힘과 기상이 느껴진다면

쇼파월을 통해서는 부드러운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거실아트월에 시공된 천연대리석은 거대한 대리석을 둘로 나누어 운반하였고

이곳 초월이편한세상 거실에서 대칭으로 맞대어 벽에 시공을 하였습니다. 

좌우대칭의 천연대리석 무늬는 균형잡힌 웅장함과 힘이 느껴지고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무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갖게 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실입니다. 공사를 하기 전에 기존에 시공되어진

복도이미월의 자재는 새로운 대리석으로 테두리만을 감아 돌려 오랜시간이 지나도 문제가 없도록

약해질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는 정도에서 공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기존의 고급자재를 그대로 활용하는 리모델링 공사는 공사비를 낮출 수 있다는 장점과

기존에 사용하고 접해왔던 예전의 느낌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거부감은 반감되고 친근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 공사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괄적으로 철거를 하고 모든 자재를 새롭게 시공하는 것이 인테리어 디자인의

공정시간을 줄이고 인력을 투입하는 시간도 아낄 수 있지만 오래된 사랑은 묵은 밥과도 같다는 의미에서

정성과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던

 5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거실이기도 합니다. 

공사를 마치고 얼마나 뿌듯했던지 기분마저 상쾌했던 인테리어 현장이었습니다.

참고로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누군지는 모르겠고요.

"첫사랑은 향수와 같고 오래된 사랑은 묵은 밥과도 같다"고..,

   

전실 맞은 편 복도이미지월과 거실 쇼파월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쇼파월은 앞에서 설명을 드린 것과 같이 마찰에 의해 손상되기 쉬운 부분에는

천연대리석을 시공하였고 쇼파월 중앙에는 에코스톤을 시공하여 기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전실 맞은 편 복도월 이미지는 두 가지 석종의 오로라석을 안쪽에

시공하고 대리석으로 액자처럼 테두리를 감아 돌려 시공하였습니다.

복도 이미지월에는 간접등을 시공하였고요. 복도 천장등박스는 액자형 에코스톤으로

라인을 잡았습니다. 라인 안쪽으로는  LED등으로 복도를 밝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거실과는 또 다른 느낌의 포인트 조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