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별인테리어/욕실

철거가 이루어졌던 오래된 아파트 화장실 리모델링

화인디자인인테리어 2018. 10. 30. 23:56




타일자재의 색상이 정감을 느낄 수 있는

색상이라서 그런지 공사를 하지 않은 것

같은 화장실리모델링 공간입니다.


15년 정도면 비교적 그렇게 오래된

아파트 공사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공사를 할 때 일괄적으로 처리되어

마감지었던 두 곳의 욕실입니다.







쌍령현대1차는 2000년 12월에 입주를

하였고 2차는 2003년 6월에 준공이나

입주를 시작했던 아파트였고요.

이번에 공사를 했던 세대는

2차로 10년이 조금넘은 아파트였습니다.










화장실리모델링 공사는 두가지

방법으로 공사가 진행됩니다. 전체

철거가 이루어지고 방수에서부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식이 있고 기존의 욕실타일 위에

타일을 그대로 시공하는

공정입니다.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도기는 새로

교체가 되고 타일위에 타일을 그대로

덧씌워 재시공을 하게 됩니다.

철거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이전에 덧씌웠던

화장실리모델링 공사를 했거나 덧씌울

수 없는 구조라면 반드시 철거를

하게되고 욕실내에 냄새가 나는 경우

철거가 이루어지게 되고요.








또 다른 경우 타일이 오래되어 기존의

욕실환경으로는 위생성이나 디자인을

개선할 필요가 있을 때 철거후

시공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두가지 공정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도기는 거의 모두

교체가된다거나 욕실장은 새롭게 설치가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화장실리모델링 공사는 어떤 자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공사비 총액이

달라지는데 최근 중국산 제품이나

재고물량에 수전이나 샤워 기 등을

최저가로 시공을 하게 되면 공사비용을

낮출 수 있지만 인건비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공사 기간을 얼마나

단축하느냐에 따라서도

비용을 달라지게 됩니다.

비용을 높이게 되면 자재의 품격이

달라질 수 있게 되고요.









공사비의 절대적인 기준이 인건비와

자재비에 의해 결정이 되고 있는 만큼

고정비로는 인건비 그리고 자재는

변동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아무리 자재를 보유하고 저렴하게

공금을 한다고 하더라도 화장실리모델링

공사비 총액에서 10%정도의

차만 보이는 것이 최근의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