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별인테리어/침실

북유럽 침실벽지 디자인과 편백나무 인테리어

화인디자인인테리어 2017. 9. 22. 06:11




색다른 디자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편백나무 인테리어 침실 공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식당이나 유명레스토랑등을

찾아 가면 하부 쪽에 허리 높이로 먼저

자재를 시공하고 그 위에 페인트나 기타

벽지 또는 페인트 등을 사용하여

시공되어진 곳들을 자주

찾아 보게 됩니다.






설명만으로는 선뜻 이해가 가지

않으시겠지만 앞에 첨부된 편백나무 인테리어

공간에 대한 자료들을 살펴 보시면 우리들이

흔하게 보아 왔던 디자인과는 반대

방향임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목재가 연질이라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도 들어갈 정도라고 하면 조금은

과장된 표현이 될 수 있겠지만

효과 만큼은 원목중에서도

으뜸가는 종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피톤치드를 발생하는 나무들로 소나무나

미송등도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을 하고 있긴

하지만 편백 보다는 발생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톤치드란

해충들이 나무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나무 스스로가 해충퇴치제를 발생시키는

것인데 사람에게는 이로운 물질로

알려지면서 편백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편백이 나오긴 하지만

50년 미만이라 오래되지 않아 연하고

중국에서 수입되는 것은 품질이 고르지 못해

고급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업체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대부분 재질이 단단한 일본 원목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백나무가

침실 상부에 설치된 이유로 열기가

상승하면서 편백향을 침실 전체로

퍼트리기 쉽고 상층부 열기로 인해

오랜시지속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장점을 가집니다.







침실벽지 디자인으로 첨부된 나머지

공간들은 안방과 작은방들인데 편백나무 인테리어

시공 공간은 작은방들 중 거실 소파월과

벽을 사이에 두고 있는 침실이고 전실과

가까운 작은방과도 중문으로 연결되어진

침실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설명을 드리면

현관에서 들어와 우측에 작은방 두 곳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침실과 침실 사이에는

유리문을 설치하여 침실간 왕래가

가능하지만 거실 쪽에서 가까운 침실

한 곳에 편백나무 인테리어

자재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안방을 비롯한 침실벽지 들은 모두가

편안하면서도 광폭벽지로 알려진 무지로

적용되었으며 북유럽 색채를 가지는

벽지이기도 합니다. 침실벽지 디자인을

통해 숙면이 가능한 색채가 선택되었고 침실이

조금은 어두운 듯하여 휴식을 취하기에도

적당한 명도를 지닌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공간입니다.




 



의정부인테리어 민락호반2차 편백나무

공간으로 꾸며진 작은방 침실과 연결되어진

침실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현관에서 가장 가까운 침실공간으로 블루

색상에 그레이가 섞인 벽지가

사용되었습니다.







이곳은 주방 좌측에 마련되어진

팬트리룸공간입니다. 팬트리룸침실로

꾸며 공간활용성을 높였던

34평 아파트 인테리어

침실이고요.






사실 알파룸이라고도 하는 곳이긴 하지만

변경된 용도에 따라 지정되는 명칭으로

호칭이 되기도 하는 것이라 펜트리룸이나

알파룸이나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펜트리룸은 주방 옆에 위치한 별도의

공간으로 저장고로도 활용을 할 수

있지만 침실로 꾸미면 알파룸이라고

불린다고 틀린용어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알파룸은 거실 쪽이나 현관을

들어와서 복도 한 쪽에 위치한

공간이지만 주방과 관련없이 입주자의

의도에 따라 침실이나 정자마루 또는

서재 기타 사무실용도로도

꾸며볼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제가 알파룸이나 팬트리룸에 대한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있지는

못하는 것은 아닐까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