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장이 예쁜 위례중앙푸르지오 139㎡A Type
32평아파트인테리어 세대입니다. 공사가
진행되기 전에 디자인 컨셉트는
북유럽스타일에 맞추어 결정되었던
신축아파트 현장입니다.
준공이 떨어지고 구경하는집으로
바로 공사가 진행되었고
짧은 기간이나마 입주자 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운영이 되었던 30평대 리모델링
세대였습니다. 사실 새아파트를
인테리어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이사를 하면서 카페와 호텔 못지 않게
실내공간으로 꾸며 가족간의 분위기를
전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고급스러운 자재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튀지 않게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새아파트
디자인입니다.
여행도 좋지만 내가 원하던
공간으로 실내 환경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족애를 돈독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탁이 놓일 위치에는 천연대리석으로
이미지월을 꾸몄고 직각으로 꺽이는 아일랜드
테이블 사이에는 천연대리석으로 콘솔장을
세워 식사를 하면서 필요한 주방도구나
와인 등을 비치하여 식사 분위기를
돋굴 수 있게 하였습니다. 식사의 편의성에
포인트를 맞추고 장점을 두었던 공간이기도
하지만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어진 컨셉이기도 합니다.
아일랜드테이블의 활용도는 간단한
식사에서부터 보조 식탁의 역할을 할 수도
있겠지만 메인식탁과 함께 하나로 이어붙여
간단한 부페식 테이블처럼 식빵과 햄, 육류와
야채들을 간단하게 준비하여 유럽식으로
조식을 준비해도 좋은 장점을 가지는
공간입니다.
32평 아파트 인테리어 주방에서
그레이 색채로 보여지는 부분은 필름을
이용하여 래핑된 공간이며 화이트로 보여지는
자재는 천장을 제외하고 모두 천연대리석을
이용한 위례중앙푸르지오 139㎡A Type의
주방입니다. 주방공사를 하면서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거실과 주방 바닥을 분리하여
거실은 기존의 바닥재를 그대로
유지하고 주방식탁이 놓일 공간과
냉장고장 앞으로 그리고 싱크대 바닥 쪽으로
수분에 강한 폴리싱타일이나 대리석 자재를
활용하여 꾸몄어도 기능성 및 활용도
면에서도 가치를 높이고 보기도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위례중앙푸르지오 보조 주방공간이나
세탁실로 활용이 되는 곳은 일반적인
32평아파트인테리어 공간과는 다르게 냉장고장
뒤로 숨은 공간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방에서 현관으로 바로 연결되어지도록
구조화되어 있어 주방에서 필요로하는
짐이나 김장을 담글 때 많은 양의 배추등을
복도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구조입니다.
중문에는 딥그레이의 삼연동 중문을
설치하였으며 주방으로 연결되는 복도에는
천연대리석으로 시공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복도에서 불을 밝히는 등박스는
거실과 하나로 이어지는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을 하였고 높낮이에 단차를 두어
설계되었고 거실 등박스와 주방 등박스는
객체로 운용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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